계란에는 단백질과 칼슘, 철, 마그네슘, 인, 칼륨 등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만, 계란은 비타민C와 식이섬유 등이 부족해 영향 균형을 이루는 다른 음식과 먹어야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줌과 동시에 효능과 흡수율을 높여주는 식품을 같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그렇다면 흡수율을 높여준다는 카로티노이드란 무엇일까요?
카로티노이드란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달걀노른자에 있는 지방성분과 함께 섞여 흡수율이 높아지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카로티노이드’는 빨강, 노랑, 주황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식물색소로 장벽에서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계란과 찰떡궁합인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추
부추는 혈액순환 촉진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계란과 부추를 함께 먹으면 몸의 기혈을 풀고 통증을 멈추게하며 신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효능 : 신장허약, 치질개선 및 위 통증개선
피망
계란에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부족한데 이를 피망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A, B1, B2등이 있어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계란과 최고의 궁합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토마토 역시 비타민C와 식이섬유를 채워주고 토마토의 부족한 단백질을 계란이 채워주기 때문인데요.
특히 토마토에는 항암효과가 탁월한 라이코펜성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라이코펜성분 - 열을 가하면 흡수율이 5배🔺
브로콜리와 고구마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계란과 함께 섭취하면 영양소는 물론 장운동에 도움을 주고 계란에 부족한 식이섬유를 채워주기 때문에 브로콜리나 고구마에 부족한 단백질을 계란이 채워주기에 최고의 궁합입니다.
치즈
계란은 유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슘이 부족합니다.
우유와 달리 치즈는 유산균이 발효되면서 단백질이 감소하기에 계란과 치즈를 함께 먹으면 계란의 비타민 A, D, E 등 지용성 비타민이 없어지는데요.
이때는 표고버섯, 북어, 당근등과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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