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현대인은 배달음식이나 간편식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때문에 기름기가 많고 간이 센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며 한 번에 과식, 폭식하는 등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건강이 크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식습관 문제가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여러 가지 증상을 앓게 됩니다.
심혈관 질환은 물론 소화기능 저하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고지혈증이 발생하면 어느 날 갑자기 뇌졸중, 심근경색 등으로 쓰러질 수도 있는데요.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이로 인해 혈관이 점차 좁아지고 혈액순환이 악화됩니다.
혈액순환 저하로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가능한 한 식단을 꼼꼼히 관리하고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건강을 회복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을 부르는 나쁜 습관
잦은 커피 섭취는 안좋습니다!
커피 원두에는 카페스테롤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촉진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이들의 경우 커피는 하루에 한 잔만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방을 적게 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콜레스테롤 관리를 하기 위해 지방의 섭취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로 지방 섭취를 제한하게 되면 오히려 지방이 쉽게 쌓이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는 것인데요.
또, 지방 대사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결국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게 되기때문에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이들에 경우 적절한 지방 섭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혈관 속 나쁜 지방은 착한 지방으로 녹여내야 합니다.
흔히 불포화지방산이라 불리는 착한 지방은 혈액 속 지방과 노폐물을 흡착해 배출해 주기 때문에 혈관 속 지방을 녹이기 위해서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재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재료에는 땅콩과 같은 견과류나 고등어, 오리고기, 아보카도, 피스타치오, 연어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 모르고 반복하고 있던 고지혈증을 부르는 습관에 대해 알아봤는데, 지금 소개한 내용들은 반드시 지켜 더 이상 혈관 속에 불필요한 지방들이 쌓이는 것을 막도록 해야하며, 꾸준한 운동은 필수라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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