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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같이 먹으면 신장결석을 만들어 극심한 고통을 선사하는 최악의 요리법

by 쉬운 뉴스 도우미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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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약 2천 년 전, 중국 한나라 시대에 왕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오래 전부터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온 것인데 두부는 신진대사와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많은 단백질 식품이다. 

 

성인병과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막는 효과도 있다. 특히, 여성들이 먹으면 좋다. 많은 여성들이 변비로 고생하고 있는데, 두부가 그야말로 특효약이다. 

변비 치료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바로 식이섬유. 두부에는 식이섬유인 올리고당이 풍부해, 두부를 많이 먹으면 변의 양이 많아지면서 배변도 좋아진다. 

 

또 소화흡수율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그러나 이러한 두부도 같이 먹는 음식에 따라 치명적인 독으로 변할 수 있다.

바로 시금치가 이에 해당하는데 시금치의 많은 수산 성분이 두부의 칼슘과 결합하면 수산칼슘으로 변해 몸속에서 돌처럼 굳어져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요로 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두부도 칼슘과 합쳐지면 수산칼슘을 만들어내며 두부와 시금치의 칼슘이 한꺼번에 모여 몸에 결석이 생길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시금치 단독으로도 너무 많은 양을 매일 먹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그렇다면 반대로 두부와 먹으면 궁합이 좋은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번째, 배추

​배추는 두부와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두부는 배추에 부족한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배추는 비타민C와 섬유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쾌변을 도와준다.

​다이어트 시 두부를 즐겨 먹곤 하는데, 이때 배추를 같이 먹어주면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 두부를 살짝 데쳐 김치와 함께 먹어도 좋고, 두부를 넣은 배춧국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두번째, 미역

두부는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과 조절을 돕는 필수 무기질인 요오드를 배출시키는데, 미역과 함께 먹으면 
체내 요오드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또한, 두부의 사포닌 성분은 물과 기름에 잘 녹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미역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 지방분도 더 쉽게 흡수하도록 도와준다.

​반대로 미역은 두부의 단백질 흡수와 대사를 돕고, 소화를 촉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세번째, 계란

계란에는 섬유소가 부족한데, 이때 두부가 계란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하고 맛도 더 좋게 만들어준다.

 

아침에 두부와 계란을 섭취하면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를 모두 보충할 수 있어,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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