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몰입감이 넘치는 미드 추천

장기화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집에서 여가생활을 보내는 일명 집콕 문화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넷플릭스, 왓챠등의 드라마나 영화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그 중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해외 작품, 미드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섀도우 앤 본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상에서 병사이자 고아인 알리나가 빛의 힘을 갖게 된 이후 겪게 되는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리 바르두 고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삼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어둠이 내려앉은 세상, 평범한 병사였던 알리나는 빛을 소환하는 마법으로 동료 병사들을 구해내는데요.
스스로도 믿기 힘든 그녀의 비범한 능력에 전세가 역전되고, 알리나는 마법 병사들이 모인 정예 부대 그리샤에 합류하여 의지할 수 있는 동료들과 함께 자신의 힘을 더욱 강하게 연마하며 앞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를 뒤쫓는 반대 세력인 폴드와 득실거리는 범죄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지닌 능력 이상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과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 알리나는 전쟁을 끝내고 승리와 자유를 인류에게 가져다줄 수 있을지가 섀도우 앤 본의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러브 앤 몬스터스


러브 앤 몬스터스
러브 앤 몬스터스'는 괴물로 인해 세상이 종말을 맞이한 후, 벙커에 숨어 살던 조엘이 고등학교 시절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7년 만에 지하 생활을 박차고 나오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넷플릭스 크리처 월드의 초석을 세운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를 제작한 숀 레비가 제작에 참여해 또 한 편의 크리처 명작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는데요.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와 미드 '틴 울프' 등으로 국내외 관객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딜런 오브라이언이 조엘 역을 맡으며 선보이는 사랑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순애보 또한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썬더 포스


썬더 포스
한동안 소원했던 두 친구가 우연히 초능력을 얻고 도시의 수호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우연한 기회로 극강의 파워를 가지게 된 리디아와 투명 인간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에밀리는 수십 년 만에 힘을 합쳐 어릴 적 꿈처럼 사회를 어지럽게 하는 슈퍼 빌런들에 맞서 싸우기 시작하는데요.
미드 '마이크 앤 몰리'로 제63회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액션 코미디 영화 '스파이', 시트콤 '길모어 걸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멀리사 매카시가 리디아로 분해 매력 넘치는 슈퍼 히어로로 변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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