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좋아하고 인기가 많은 음식에는 대부분 밀가루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만큼 밀가루는 우리에게 친숙하고 즐거움을 주는 식품인데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밀가루 끊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밀가루는 밀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필수 영양소는 대부분 사라지고 탄수화물만 남아 영양 불균형을 불러오며 몸 속에서 지방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쌓인 지방은 비만을 비롯한 혈관 질환, 심장병, 피부 트러블, 탈모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밀가루를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는 음식들의 유혹에서 벗어나 밀가루를 끊으면 나타나는 놀라운 신체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밀가루를 끊으면 나타나는 놀라운 신체 변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피부의 회복
가장 체감되는 부분은 피부 입니다. 밀가루는 소화작용을 방해하여 체열을 발생시키고 체내 독소와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데요.
밀가루를 가공할때 들어가는 각종 첨가제 역시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성분들입니다.
밀가루를 멀리하면 혈액순환이 원할해죠 혈색이 밝아지고 각종 피부 트러블도 금새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니 아기나 아이들에게 밀가루를 자주 먹게하는건 좋지 않겠죠?
만성피로회복
밀가루 끊기 효과 중 두번째는 피로회복입니다. 밀가루의 글루텐을 섭취하면 소화불량의 일종인 소아지방변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 질병은 영양분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빈혈, 영양부족 같은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에 평소에 이유없이 무기력 하거나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충분히 잠을 자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했지만 졸음이 쏟아지고 몸에 힘이 없는 느낌이라면 식습관을 되돌아 보고 밀가루를 끊어보는건 어떨까요?
2~3주만 지나면 신체 활력을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소화기능이 향상됩니다.
혹시 밀가루 음식을 먹고나면 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느낌은 없으세요?
아니면 지금도 경험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밀가루 음식의 쫄깃한 식감을 만들어 주는 글루텐의 영향 때문인데요.
글루텐은 몸에 잘 흡수되지 않는 성질이라 소화불량을 포함, 장내 염증을 유발 할 가능성이 큽니다.
밀가루를 1주일만 끊어보면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나 가스가 차는 등 소화 장애를 비롯해 배변활동이 좋아질꺼에요.
기분이 상쾌해지고 우울증이 없어집니다.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은 사람의 기분을 좌우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이 물질들이 방출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분비량이 줄어들면 기분이 가라앉습니다.
밀가루를 계속해서 먹을경우 이 물질들의 생성을 돕는 다른 성분들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우울이나 불안함 같은 감정을 일으킬 수 있는거죠.
혹시 지금내가 우울함이나 불안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면 밀가루를 끊어보세요. 호르몬의 분비량이 다시 늘어나면서 다운된 기분이 한결 나아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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