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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하루 5분만 투자하세요' 휘어진 척추 잡기와 다이어트 2가지 모두 성공할 수 있습니다!

by 쉬운 뉴스 도우미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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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들은 하루 중 대부분을 서있거나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데요.

 

이때문에 무거운 몸을 지탱하는 발과 다리, 중심을 잡아주는 척추는 늘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앉거나 서있는 자세도 천차만별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골반 및 척추가 휘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반이나 척추 등 몸의 균형이 틀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며, 근육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해 몸의 밸런스가 망가지게 됩니다.

 

위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운동이나 마사지를 통해 몸의 균형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는데 이때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 바로 “물구나무서기” 입니다.

 

물구나무서기는 아무런 도구와 장비 없이도 좁은 공간에서 언제든지 척추의 균형을 잡아주며 인체 600여 개의 근육을 총체적으로 움직여주는 전신 운동입니다.

 

물구나무서기의 효과를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척추 중심 잡기, 코어 근육 강화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척추의 부담을 덜게 되고 탄력과 순환을 도와준다.

 

그로인해 척추에 쌓인 피로를 덜어주고 척추의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고 있는 목과 어깨는 물론 상반신을 받치고 있는 다리와 허리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처음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근력이 생기고, 꾸준히 하다보면 근지구력이 발달되어 신체 기능을 향상 시킨다.

 

중력 방향 바꿔 혈액순환 촉진

똑바로 선 자세에서 다리 쪽으로 흐르는 혈액은 심장으로 돌아올 때 중력을 거스르면서 위로 올라가는데, 심장의 펌프 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근력이 약해지면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오기 어렵게 된다.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중력이 가해지는 방향이 반대가 되면서 평소 혈액이 잘 가지 않는 신체 부위에도 혈액이 흐르기 쉬워지고, 혈류량이 증가해 전체적인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 냉증이나 어깨 결림 등의 해소에 효과적이다.

 

뇌 혈류량 증가로 집중력, 기억력 증진에 도움

평상시에 우리 몸이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는 혈액을 뇌에 보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혈압이 필요하지만,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자연스럽게 혈액이 머리 쪽으로 흘러 뇌 혈류량이 증가한다.

 

이는 뇌의 활성화로 이어져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체 부종 해소에 도움

혈액뿐 아니라 우리 몸 속을 순환하는 림프와 수분 또한 중력의 영향을 받아 하체에 쌓이기 쉽다.

 

특히 림프는 심장과 같은 펌프 없이 림프관 주위의 근육이 이완과 수축을 하면서 흐르기 때문에 근력 약화에 따라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될 수 있다.

 

이렇게 쌓인 림프와 수분은 부종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는데,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다리에 모여 있던 림프와 수분이 다리에서 머리 방향으로 흐르게 되어 부기 해소에 효과가 있다.

 

근육 긴장 완화 및 근력 향상

물구나무서기는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고 있는 목과 어깨는 물론 상반신을 받치고 있는 다리와 허리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이닥 운동상담 이윤빈 운동전문가는 “물구나무서기는 특히 어깨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 동작으로 처음 물구나무서기를 시작하면 근력이, 지속적으로 같은 자세를 수행할 경우 근지구력이 발달된다”며 “익숙해지면 물구나무서기 자세에서 푸시업을 하거나 다리를 흔드는 등 변화를 주면 운동강도를 높이고 근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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